설립
▶ 1973년 12월 20일
- 『재단법인 순천기독결핵재활원 유지재단』설립(보건사회부 허가 제1호)
▶ 2019년 8월 1일
- 『재단법인 로이스기독재활원 유지재단』으로 명칭변경허가(보건복지부 제34호)
설립목적
재단은 사회적 구호가 필요로 한 사람에게 질병치료와 요양․구호를 통해 고통과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삶을 제공하여 인간의 존엄과 행복 추구를 한다.
목적사업
질병의 예방과 치료 등을 위한 의료기관의 개설운영 / 질병치료 이후 구호 및 자활 지원사업 / 노인요양보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운영 / 해외결핵 퇴치협력 및 지원 / 한국선교박물관 운영 및 선교유적지 복원 등
설립자
설립자 인애자(미국명 Lois F. Linton)는 지난 1960년부터 40여년을 한국의 결핵환자를 보살피는데 헌신한 결핵환자의 어머니이다. 인애자의 Linton가는 지난 1백년 동안 한국에서 선교, 교육, 의료사업을 펼쳐온 가문으로 설립자도 일찍이 한국에서의 봉사와 박애를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생각해 왔다.1954년 남편 인휴(Hugh M. Linton) 목사를 따라 한국에 온 설립자는 광주 제중병원에서 결핵환자들이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지내는 것을 보고 결핵퇴치와 결핵환자의 재활에 평생을 바칠 것을 결심하고 자택을 환자요양소로 제공하며 결핵환자들과 동고동락 했다
설립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선교단체들의 지원으로 전남 순천에 결핵환자 진료소를 개설하고, 무의탁 결핵환자를 위한 결핵요양원과 보양원 건립을 통해, 1973년 재단법인 순천기독결핵재활원을 설립하였다.
1984년 순천기독결핵재활원 원장으로 부임하여 남편 인휴 목사와의 사별의 슬픔도 잊고 결핵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평생동안 자신의 삶을 아낌없이 바쳤다. 설립자는 한국 결핵퇴치 40년 헌신 공로로 1979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과 1996년 호암 사회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약력 및 수상
- 1927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출생
- 1947∼1948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어스킨대(언론학), 조지아주 컬럼비아신학대
- 1954 대한민국 입국
- 1960 국내벽지 결핵환자 가정방문 봉사시작
- 1973 '재단법인 순천기독결핵재활원' 설립(보건사회부 허가 제1호)
- 국민훈장 목련장 (1979 대한민국), 호암 사회봉사상 (1996 ,호암재단)